'여오현 매직'을 뒤이을 새 주인공은 일본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이었다.
IBK기업은행은 21일 마나베 마사요시(63) 전 일본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마나베 감독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일본을 28년 만의 올림픽 메달(동메달)로 이끈 명장이다.
마나베 감독은 2016년 리우올림픽 5위에 이어 2018년에는 일본 여자배구를 세계랭킹 2위까지 끌어올린 실력파다. 특히 '라이브 애널리틱스'라 불리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경기 중 전술을 수정하는 혁신적 지도력으로 유명하다.
이로써 여자 프로배구 7개 구단 중 2개 팀이 일본인 사령탑 체제를 갖추게 됐다.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56)과 함께 한일 감독 간 지략 대결이 새 시즌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