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신성' 에코프로그룹이 시총 50조 원을 회복하며 LS와 셀트리온을 제치고 국내 그룹사 순위 9위에 진입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그룹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시가총액 50조 원을 돌파하며 LS그룹과 셀트리온그룹을 앞질렀다. 전기차 캐즘 우려로 숨 고르기에 들어섰던 2차전지 업계가 중동발 유가 급등을 계기로 급반등한 결과다.
에코프로(086520)를 필두로 한 그룹사들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수요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전기차 중심의 2차전지 시장에서 ESS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 수요처가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가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로써 에코프로그룹은 전통 대기업인 LS그룹과 바이오 강자 셀트리온그룹을 제치고 국내 그룹사 시총 9위 자리를 차지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중견기업이었던 에코프로가 전통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