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이 미래에셋증권에서 판매 개시 몇 분 만에 조기 마감되는 초유의 사태를 기록하며 국내 전문투자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청약 시작과 동시에 미래에셋증권이 개인 및 법인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1차 판매 물량 3억 달러가 불과 몇 분 만에 전량 소진됐다. 스페이스X의 총 모집 예정 금액은 5억 달러이며,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6월 8일 나머지 2억 달러에 대한 2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주 청약은 최소 참여금액 10만 달러, 최대 참여금액 300만 달러로 제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높은 참여 문턱에도 불구하고 판매 물량이 개시 직후 바닥을 보이면서 스페이스X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여실히 보여줬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750억 달러(약 115조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상장 이후에는 기업가치가 1조7천500억 달러(약 2천700조원)에 이를 것으로 관측돼, 투자자들의 열광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