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이 지역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6년 관광두레 사업'에 '철원다움'과 '오감투어' 두 주민사업체가 최종 선정되며, 5년간 총 1억1천만원 규모의 파격적인 지원을 받게 된 것이다. 이는 철원군이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낼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특색 있는 관광사업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주민과 전문 프로듀서가 협력하여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지역의 자연·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116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중 단 48개 사업체만이 최종 선정된 가운데, 철원군에서 '철원다움'과 '오감투어' 두 곳이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는 철원군이 보유한 관광 잠재력과 주민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로, 지역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선정된 '철원다움'과 '오감투어'는 철원의 빼어난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숙박, 식음 서비스 등을 통해 철원만의 고유한 매력을 선보이며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