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공정한 계약 질서 확립과 함께 지역 업체들의 행정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시키는 '투트랙 전략'으로 지역 계약 환경 개선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날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를 비롯한 8개 주요 업종별 협회 및 조합 대표자들을 초청해 '청렴 소통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계약 시장의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행정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시교육청은 특정 업체로의 계약이 집중되는 불공정한 관행을 뿌리 뽑고, 더 많은 지역 업체들에게 공정하고 균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력한 정책들을 제시했다. 핵심은 「1인 수의계약 총량제」와 「분할 발주 금지」다. 「1인 수의계약 총량제」는 한 업체가 독점적으로 수의계약을 따내는 것을 제한하여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분할 발주 금지」는 큰 규모의 사업을 의도적으로 쪼개어 특정 업체에 유리하게 만드는 것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정책은 계약의 투명성을 극대화하고 건전한 시장 경쟁 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상생 의지도 확고히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법령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지역 업체 생산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지역 제한 입찰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우수 업체들이 교육청 사업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