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이민당국 고위 관계자가 오늘 만나 자동출입국 시스템 개편부터 불법이민 방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양국 이민당국 간 「핫라인 구축」을 제안하며 실질적인 공조 강화의 물꼬를 텄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미국 세관국경보호청 국제협력국장이 2026년 06월 08일, 양국 이민정책 공조를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면담에서는 한·미 자동출입국 상호이용 시스템 개편, 불법이민 방지, 위변조 문서 감식 기술 공유 등 핵심 현안들이 다뤄졌다. 특히 한국 측은 양국 이민당국 간 「핫라인」 구축을 제안하며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모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면담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양국이 직면한 출입국 및 이민 정책 관련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양측은 △한·미 자동출입국 상호이용 시스템의 개편을 통한 사용자 편의 증진 및 보안 강화 △불법이민 방지를 위한 정보 교류 및 합동 단속 방안 △위변조 문서 감식 기술 공유 등 구체적인 정보 공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는 점차 지능화되는 이민 사범에 대한 공동 대응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차용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협력 강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차 본부장은 「양국 이민당국 간 핫라인을 구축해 출입국·이민정책의 한·미 공조를 강화해 나가자」고 직접 제안하며, 단순한 정보 교환을 넘어선 긴밀한 실무 협력 채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양국 간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보 공유 및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