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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황 '日 패싱' 충격…한국 IT 지형 변화 선명

세계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업계의 거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올해 4월 아시아를 순방하는 과정에서 '일본 패싱' 논란을 일으키며 일본 IT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엔비디아를 이끄는 젠슨 황 CEO는 올해 4월 아시아 순방길에 올라 대만 TSMC를 방문한 직후 한국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는 4월 5일 SK그룹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잇따라 회동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황 CEO의 아시아 순방 일정에 일본 방문은 명확히 포함되지 않으면서 이른바 '일본 패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지난 5월 14일,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강한 당혹감과 위기감을 보도하며 「한국은 시간을 쪼개 방문했는데 일본은 건너뛰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일본 IT 업계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자국 반도체 및 AI 산업의 글로벌 위상과 경쟁력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엔비디아 황 '日 패싱' 충격…한국 IT 지형 변화 선명
[사진=AI 생성]

젠슨 황 CEO의 행보는 단순한 기업인 방문을 넘어, 각국의 반도체 및 AI 산업 투자 유치 경쟁력과 기술 주도권의 현재 위상을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해석됩니다. 특히 '일본 패싱'은 일본이 느끼는 상실감과 함께 글로벌 IT 생태계에서 한국의 전략적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합니다. 이는 AI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글로벌 IT 생태계 속에서 국가별 기술 경쟁력과 투자 유치 역량이 어떻게 평가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기도 합니다.

젠슨 황 CEO의 이번 아시아 순방, 특히 '일본 패싱'은 일본이 AI 및 반도체 산업 전략을 재정비하고 자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강력한 경고음으로 해석됩니다. 동시에 한국이 글로벌 AI 및 반도체 생태계에서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AI 시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각국의 노력이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임을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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