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창작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쓴 '어쩌면 해피엔딩'이 국내 초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16개 도시 투어를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적인 성과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또 한 번 '해피엔딩'을 맞았다.
NHN링크는 2026년 6월 15일,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10주년 전국투어가 전날인 6월 14일 제주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용인 등 전국 16개 도시에서 총 78회차 공연이 모두 매진되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이 작품은 지난해(2025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최고 권위의 토니상에서 작품상, 극본상, 음악상을 포함해 6개 부문을 석권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2024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진출한 이후 'K-뮤지컬'의 위상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해외에서의 눈부신 성과에 앞서 국내에서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았다. 2025년 10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진행된 서울 공연 역시 11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재확인했다. 클레어 역으로 열연한 배우 전미도는 「극장에 찾아와 주신 관객 덕분에 '해피엔딩'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와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