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선진 농산물 안전관리 기술이 필리핀 공무원 7명에게 전수되며 K-농산물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오늘(2026년 6월 16일)부터 다음 달 3일(7월 3일)까지 필리핀 농업부 공무원 7명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농산물 안전관리 기술 연수를 진행한다. 이들은 연수 기간 동안 농산물 안전관리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액체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기(LC-MS/MS) 등 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한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 등 유해물질 분석법을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집중 교육받는다.
이번 초청연수는 2011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아시아 개도국 농산물 안전관리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총 13개국 161명의 농산물 안전관리 관계자들에게 선진 기술을 전수하며 국제 사회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지속해왔다. 이는 한국이 아시아 개도국의 농산물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지대한 기여를 해왔음을 보여준다.
김철 농관원 원장은 「농산물 안전관리는 국민 건강과 국제 교역에서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K농산물의 안전성과 우리나라 농산물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의 농산물 안전관리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비전을 피력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