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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소기업 AI 전환 승부수! 2027년까지 90곳 '확' 바꾼다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 충남도가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7년까지 90개 기업에 AI 솔루션을 구축하는 대규모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의 참여 기업을 오늘(21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충남도는 이 기간 동안 도내 디스플레이, 반도체, 모빌리티 분야 중소 제조기업 100개사의 AI 전환 수준을 진단하고, 그중 90개 기업에 AI 솔루션 도입을 집중 지원해 미래 경쟁력 확보를 돕는다는 목표다.

특히 2026년 올해는 총 40개 기업의 AI 전환 수준을 진단하여 이 중 30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충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가 제조기업의 필수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한 현 시점에서 지역 중소기업들이 시대 변화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에 도입될 AI 솔루션은 다양하다.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AI 기반 품질 검사 자동화, AI 운영관리(AIOps) 시스템 구축 및 데이터 표준화, 그리고 경량화 언어모델(sLLM) 기반 현장 업무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는 제조 현장 전반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 중소기업 AI 전환 승부수! 2027년까지 90곳 '확' 바꾼다
[사진=연합뉴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22일부터 다음 달 17일(7월 17일)까지 충남테크노파크(☎041-336-9004)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6월 23일 오후 2시 30분 충남지식산업센터(천안)에서 열리는 사업 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인공지능이 제조기업의 필수 경쟁력으로 떠오른 만큼, 이번 사업이 도내 중소 제조기업들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번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이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제조 현장의 효율성 증대와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중소 제조기업들의 핵심 경쟁력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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