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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대 1 뚫었다…AI 품질검증 '테스티파이', 경기 창업리그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기업 품질검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8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26년 경기창업공모 예비초기 리그' 대상을 거머쥔 '테스티파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테스티파이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품질검증 자동화 플랫폼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2026년 6월 23일, 결선 무대에 오른 테스티파이는 기업 품질검증 시장의 혁신 잠재력을 인정받아 상금 1천만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는 첨단 AI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 미칠 파급력을 가늠케 하는 결과이다.

미래 산업을 이끌 다양한 혁신 기술들도 함께 조명됐다. 차세대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솔루션을 선보인 '핵사에너지'가 최우수상을, 지능형 반사패널 기반 산업용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시한 '밀리링크'가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AI를 넘어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네트워크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엿볼 수 있는 장이었다.

186대 1 뚫었다…AI 품질검증 '테스티파이', 경기 창업리그 대상
[사진=연합뉴스]

이번 '2026년 경기창업공모 예비초기 리그'는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총 558개 팀이 참가해 186대 1이라는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의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 최종 결선에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개 팀만이 진출, 그들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겨뤘다.

경기도는 결선에 진출한 10개 팀에게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약속했다.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오는 10월 개최될 '경기 스타트업 서밋' 부스 혜택 및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이들의 시장 안착과 성장을 적극 도울 방침이다. 이는 유망 스타트업들이 초기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류순열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이번 대회의 의미에 대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고도화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대거 발굴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경기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혁신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를 첨단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메카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수상 기업 테스티파이를 필두로, 경기도의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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