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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재난' 베네수엘라 강진, 월드비전 750억 긴급구호 '카테고리3' 발령

베네수엘라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이 전 세계적인 대응을 요하는 최고 재난대응 단계인 '카테고리3'을 선포하고 약 750억 원(미화 5천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에 나섰다.

월드비전은 2026년 06월 26일,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가 심화함에 따라 전 지구적 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최고 재난대응 단계를 의미하는 '카테고리3'을 발령했다. 이는 재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강력한 조치로, 월드비전 본부는 이번 긴급구호를 위해 미화 5천만 달러(약 750억 원) 규모의 막대한 인도적 지원을 준비 중이다. 투입될 구호 자금은 베네수엘라 현지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삶 재건에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비전의 주요 구호 분야는 식량안보·영양, 식수·위생, 아동보호, 심리·사회적 지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동보호는 재난 상황에서 가장 취약한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월드비전은 광범위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강진 피해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가장 시급한 인도적 지원 수요를 파악하여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고 재난' 베네수엘라 강진, 월드비전 750억 긴급구호 '카테고리3' 발령
[사진=연합뉴스]

피터 게이프 콜롬비아·베네수엘라 월드비전 회장은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공감을 표하며 강력한 구호 의지를 밝혔다. 게이프 회장은 '베네수엘라 주민들이 겪는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단 한 명의 소외되는 이웃도 없도록 현지 주민들과 연대하여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구호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월드비전의 최고 단계 긴급구호 선포는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주민들의 절박한 상황에 대한 국제 사회의 즉각적인 관심과 연대 필요성을 강력히 강조하고 있다. 현지 네트워크를 통한 맞춤형 지원과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월드비전의 확고한 의지는 이번 재난을 극복하고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의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비전은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지속적인 구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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