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이란 종전 이후 처음 나선 공개석상에서 '핵무력 강화'를 거듭 천명하며 대미 협상 가능성이 전무해 보였으나, 중간 선거를 앞두고 성과가 절박한 트럼프 대통령의 상황이 북미 대화의 유일한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공개석상에서 핵무력 강화를 거듭 천명했다. 이는 북한의 핵 포기 의사가 전혀 없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김 위원장의 이 같은 '핵 올인' 집착은 최근 미국의 이란 공격을 직접 목격하면서 더욱 심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이 군사력을 동원해 이란을 공격한 사건은 북한에게 '핵만이 자위의 유일한 수단'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심어준 배경으로 작용했다.
현재로서는 북한과 미국의 대화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는 냉정한 현실이다. 북한은 핵무력 강화를 고수하고 있으며, 미국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대응 방침을 내놓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