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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 올인', 트럼프가 담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이란 종전 이후 처음 나선 공개석상에서 '핵무력 강화'를 거듭 천명하며 대미 협상 가능성이 전무해 보였으나, 중간 선거를 앞두고 성과가 절박한 트럼프 대통령의 상황이 북미 대화의 유일한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공개석상에서 핵무력 강화를 거듭 천명했다. 이는 북한의 핵 포기 의사가 전혀 없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김 위원장의 이 같은 '핵 올인' 집착은 최근 미국의 이란 공격을 직접 목격하면서 더욱 심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이 군사력을 동원해 이란을 공격한 사건은 북한에게 '핵만이 자위의 유일한 수단'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심어준 배경으로 작용했다.

김정은 '핵 올인', 트럼프가 담판?
[사진=연합뉴스]

현재로서는 북한과 미국의 대화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는 냉정한 현실이다. 북한은 핵무력 강화를 고수하고 있으며, 미국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대응 방침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대화의 문이 닫힌 듯 보이는 상황에서 단 하나의 변수가 존재한다.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다. 그는 다가오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외교적 성과에 대한 절박함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 '성과 급박성'이 핵 집착에 올인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담판을 다시 시도할 유일한 동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북미 대화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중간 선거 전 성과에 대한 절박함이 '핵 올인' 김정은 위원장과의 담판 시도로 이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김정은의 핵 전략과 트럼프의 정치적 필요가 충돌하는 지점에서 과연 새로운 국면이 펼쳐질지, 독자들은 이 중대한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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