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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운전자, 암자행 10m 낭떠러지 추락 '심정지'

오늘(27일) 오후, 충남 금산군의 한 산길에서 80대 남성 운전자가 몰던 화물차가 1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해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2시 53분께 금산군 남이면 일대의 한 산길에서 일어났다. 80대 남성 운전자가 몰던 화물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도로를 이탈, 낭떠러지 10m 아래로 굴러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은 추락한 화물차 운전자인 80대 남성을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 구조대원들은 곧바로 운전자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며 응급처치를 시도했다.

80대 운전자, 암자행 10m 낭떠러지 추락 '심정지'
[사진=연합뉴스]

특히 피해자가 사고 당시 인근 암자를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평화로운 목적의 방문길이 한순간 비극적인 사고로 이어진 아이러니한 상황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다각도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화물차가 산길 낭떠러지로 추락하게 된 구체적인 경위와 80대 운전자의 상태 변화 등 자세한 사고 원인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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