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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45억 비트코인 기부…2100명 금융 자립 '디딤돌'

가상자산 업계 선두주자인 두나무가 신용회복위원회, 함께만드는세상과 손잡고 3년간 총 45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기부하며 금융 취약계층 2,100여명의 자립을 돕는 대규모 프로젝트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 디딤'을 본격 가동, 19~59세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 부채 상환부터 생활비, 무이자 대출까지 실질적인 금융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나무는 어제(6월 30일) 신용회복위원회, 함께만드는세상과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 디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 취약계층 자립 지원 프로젝트를 공식화했다. 2026년부터 3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에 두나무는 매년 15억원씩 총 45억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청년층 위주였던 지원 대상을 19세부터 59세까지 청년 및 중·장년층으로 대폭 확대하며 전국 금융 취약계층 2,100여명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자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부채 무상 상환, 150만원의 생활비, 3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이 지원된다.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모든 참가자에게는 맞춤형 컨설팅 및 금융 교육, 상담이 제공되어 자립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두나무, 45억 비트코인 기부…2100명 금융 자립 '디딤돌'
[사진=연합뉴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상환 및 회수된 자금을 다시 기금으로 재투입하는 '기금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지원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각 기관의 역할 분담도 명확하다. 두나무는 재원 기부와 사업 방향 제시를 맡고, 신용회복위원회는 전문적인 자문과 홍보 협력을, 함께만드는세상은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한다. 협약식에는 두나무 오경석 대표, 신용회복위원회 김은경 위원장, 함께만드는세상 김용덕 이사장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을 다짐했다.

이번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 디딤'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ESG 프로젝트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청년에게 힘이 되는 금융'을 모토로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기존 청년층 중심에서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며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금융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고 지속 가능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가상자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했다는 긍정적인 기대와 함께, 향후 3년간 이 프로젝트가 만들어낼 사회적 파급 효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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