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서 연 매출 194억원을 달성한 김효이 이너시아 대표가 ''펨테크 시장의 주역은 한국 기업이 될 것''이라 선언하며 전 세계 여성의 삶을 변화시킬 K-기술의 미래를 제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5개 여성경제단체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술 및 제품을 뜻하는 '펨테크'(Femtech)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인 국내 기업 사례가 소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너시아 김효이 대표는 식물성 특허 흡수체 생리대를 선보여 3년 만에 연 매출 194억원을 기록하며 K-펨테크 시장의 현실적인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김 대표는 ''세상의 절반인 여성을 위한 시장이자, 빠르게 성장하는 '펨테크' 시장의 주역이 한국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K-뷰티가 뛰어난 기술력과 트렌드 리딩, 감성적인 마케팅으로 세계 시장을 석권했듯이, K-펨테크 역시 한국 기업의 강점을 활용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대목이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여성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연선 대한오케이스틸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남미경 한만두식품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개회사에서 ''기술로 성장하고, 감성으로 연결하는 여성기업''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여성기업의 현재 위상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