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6월 마지막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단지와 역세권, 선호 단지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상승 흐름이 유지된 반면 지방은 보합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2일 발표한 '2026년 6월 5주(6월 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9%, 전세가격은 0.11% 상승했다.
▲ 서울·수도권 상승세 지속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6월 마지막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단지와 역세권, 선호 단지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상승 흐름이 유지된 반면 지방은 보합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2일 발표한 '2026년 6월 5주(6월 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9%, 전세가격은 0.11% 상승했다.
▲ 서울·수도권 상승세 지속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수도권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체 상승을 견인했다.
수도권은 0.20%, 서울은 0.27%, 경기는 0.19%, 인천은 0.04% 상승했다.
반면 지방은 0.00%로 보합을 기록했으며 5대 광역시는 0.01% 하락했다.
전국 181개 시·군·구 가운데 상승 지역은 전주 103곳에서 105곳으로 늘었고, 하락 지역은 68곳에서 65곳으로 감소했다.
▲ 서울, 재건축·역세권 중심 강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30%에서 이번 주 0.27%로 상승 폭이 다소 축소됐다.
재건축 추진 단지와 선호도 높은 역세권·대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며 상승 거래가 지속되는 분위기다
구체적으로 강북권에서는 도봉구(0.37%), 동대문구(0.36%)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강남권에서는 구로구(0.35%), 송파구(0.32%)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경기도의 경우 화성 동탄구(1.46%)와 성남 수정구(0.43%) 등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 경기, 동탄·성남 중심 상승세
경기도에서는 일부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화성 동탄구는 청계동과 영천동 대단지 위주로 1.46% 상승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성남 수정구와 성남 분당구는 각각 0.43%, 0.41% 상승했고, 수원 영통구도 0.41% 오르며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과천시는 중앙동과 원문동 등을 중심으로 0.12% 하락하며 수도권 내에서도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 지방은 혼조세…광주·대구 하락
지방 시장은 지역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광주는 0.05%, 제주는 0.04%, 경북과 강원은 각각 0.03% 하락했다.
반면 울산은 0.08%, 전남은 0.06%, 인천과 전북은 각각 0.04%, 0.02% 상승했다.
세종은 고운동과 소담동 대단지 중심으로 상승하며 전주 하락에서 벗어나 보합으로 전환됐다.
▲ 전세시장도 전국 상승 흐름 유지
전세시장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국 전세가격은 0.11%, 수도권은 0.19%, 서울은 0.30% 상승했다.
지방 역시 0.03% 오르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상승 지역은 146곳으로 전주보다 늘었고, 하락 지역은 30곳에서 24곳으로 감소했다.
▲ 서울 전세, 학군·역세권 수요 집중
서울 전세시장은 학군과 교통 여건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성북구가 0.4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도봉구 0.47%, 성동구 0.46%, 노원구 0.42%, 중구 0.38% 등이 뒤를 이었다.
강남권에서는 금천구와 강동구가 각각 0.42%, 송파구 0.39%, 구로구 0.30%, 동작구 0.26% 상승하며 전세 수요가 꾸준히 유입됐다.
경기도 내에서는 성남 중원구(0.55%)와 화성 동탄구(0.42%)의 전세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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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양도소득세와 근로소득세 간 과세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부동산 세제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가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과세 정상화와 실거주 중심의 조세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완화는 정책 후퇴가 아닌 단계적 정상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