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내년(2027년)부터 초·중·고등학교 평가 방식을 2032년까지 100% 서·논술형으로 전면 전환하겠다는 파격적인 구상을 2026년 7월 2일 발표하며 교육계에 큰 파장을 예고했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2027년 3월부터 초·중학교 평가를 서·논술형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2032년까지 초·중·고 전체 평가를 서·논술형 100%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033학년도 대입 개편을 앞두고 전남광주가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교육청은 2027년 3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일부 과목·지역·학교에 서·논술형 평가를 우선 적용할 방침이다. 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김대중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김대중 교육감은 「국가 정책에서도 서술형 평가로 나아가지 않으면 미래 인재를 기를 수 없다는 합의가 돼 있다」며,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다. 이는 단순히 평가 방식의 변화를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