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최대 학술대회 한가운데서 '원팀'을 외치며 국립 치의학연구원의 전남광주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가 결집됐다. 지난 4일, 전남광주특별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지역 치과계 주요 인사 약 30여 명이 총출동, 미래 치의학 발전의 핵심 거점을 전남광주로 만들겠다는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결의대회는 치과계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인 'HODEX 2026'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재석) 주최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치의학 분야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립 치의학연구원의 전남광주 유치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지역 산·학·연·관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정병초 광주치과의사회 회장, 이계형 전남치과의사회 회장, 양춘호 전북치과의사회 회장 등 호남권 주요 치과계 인사들이 참석해 유치 성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정병초 회장은 「풍부한 임상 인프라와 산·학·연·관 연계 네트워크가 긴밀하게 구축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치의학연구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원팀이 돼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하며 지역 연합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대규모 치과계 행사인 'HODEX 2026'이라는 산업의 중심지에서 유치 결의가 이뤄졌다는 점은 그 의미가 깊다. 또한, 정 회장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언급하며 지역의 지리적, 행정적 통합이 연구원 유치의 당위성과 직결됨을 부각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광주, 전남, 전북 치과의사회 회장단 등 약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원팀' 정신을 천명한 것은 향후 유치 경쟁에서 강력한 연대감을 바탕으로 한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