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혹한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현장에 희망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24일 발생한 지진으로 3천800여명이 목숨을 잃고 1만6천여명이 다친 가운데, 국내 대표 플랫폼 네이버가 4억6천만원의 구호 성금을 기부하며 재난 복구에 적극 동참했다.
2026년 7월 10일, IT 기업 네이버는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총 30만 달러(약 4억6천만원)를 쾌척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자사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이 구호 성금을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세계식량계획 등 국제 구호 단체 세 곳에 각각 10만 달러씩 전달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제 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네이버의 기부와 더불어,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한 일반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7월 9일 오후 기준으로 약 5만 명의 참여자가 총 5억4천만원을 모금하며 기업의 기부액(4억6천만원)을 넘어섰다. 이는 네이버의 기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합쳐져 10억원이 넘는 온정을 모아 베네수엘라에 전달하는 놀라운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기업의 선한 영향력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더욱 강력한 나눔의 힘을 발휘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해피빈은 더 많은 이용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가적인 기부 계획도 발표했다. 해피빈을 통해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에 기부한 이용자 1명당 콩 10개(1천원)를 매칭하여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네이버와 이용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