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11년 만 새 단장 울주선바위도서관, 여름방학 '책 체험' 대작전!

울산 울주군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선바위도서관과 천상도서관에서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25년 12월 18일, 11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울주선바위도서관을 중심으로 '책과 체험'을 결합한 다채로운 여름방학 특강과 독서교실 프로그램이 선보여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울산 울주군 공공도서관들이 2026년 여름방학을 맞아 전 연령대를 위한 풍성한 특강과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11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친 울주선바위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울주군 선바위도서관과 천상도서관은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uljulib.ulju.ulsan.kr)를 통해 여름방학 특강 및 독서교실 참여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유아, 초등·중등, 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강좌를 마련했다. 유아 대상으로는 '그림퐁당 비건 베이킹'이, 초등 및 중등 대상으로는 '두근두근 한국사', '속닥속닥 세계사', '떠나자! 일본으로! 어린이 여행가이드', '이야기가 있는 쿠킹클래스' 등이 개설됐다. 성인들을 위해서는 '영어 그림책과 떠나는 리얼(REAL) 여행영어' 강좌가 준비됐다.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한 독서교실 '책으로 나누는 하브루타'는 초등 1~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독서노트, 스티커, 배지 등 기념품이 지급된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의 시설개선 사업을 거쳐 그해 12월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오랜 기간의 변화를 통해 전 세대가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11년 만 새 단장 울주선바위도서관, 여름방학 '책 체험' 대작전!
[사진=연합뉴스]

천상도서관 역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유아 대상 '그림책으로 만나는 파닉스', 어린이(초등학생) 대상 '세계 한 바퀴 공예 여행', '그림책 쿠킹 놀이터', '대한민국으로 역사여행' 등 총 5개 강좌를 포함한 8개 강좌가 운영된다.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쉽게 배우는 펜 드로잉', '초록 힐링 테라피' 등 2개 강좌도 마련됐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한 독서교실 '그림책 하브루타 여름캠프'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들이 「책과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성인들에게도 새로운 배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울주군 공공도서관들이 제공하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학습 기회를 넘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롭게 단장한 울주선바위도서관과 천상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삶에 배움과 즐거움을 불어넣는 중요한 문화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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