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의 암울한 시기, 해병대가 첫 승전고를 울렸던 '군산·장항·이리 지구 전투'의 영웅들을 기리는 엄숙한 추모식이 전북 군산 동우아트홀에서 거행됐다.
해병대 최초 전투 전승기념 추모식은 6·25전쟁 당시 해병대가 거둔 첫 승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추모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회고사, 축사, 해병대가 제창 등 엄숙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봉사 및 안보의식 함양에 기여한 공로로 2명의 유공자가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백경태 전북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축사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은 우리가 반드시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호국정신 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추모식을 기념해 7월 11일부터 이틀간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수륙양용돌격장갑차(KAAV) 전시를 비롯해 안보사진전, 청소년 문화제, 군악·의장대 시범공연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안보의식 고취와 함께 뜻깊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