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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겨우살이' 회수, 소비자 건강 비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6년 7월 16일, 건강 관련 제품으로 인식되던 수입 겨우살이 ‘곡기생’에서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전량 회수 조치를 명령하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중국에서 수입되어 경기도 포천 소재 업체 ‘나음’이 판매한 ‘곡기생’(겨우살이)이다. 식약처의 검사 결과, 해당 제품에서 중금속 카드뮴이 기준치 0.3ppm을 훌쩍 넘긴 0.4ppm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식품에서 오히려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이 검출돼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해당 제품의 소비 기한이 2029년 3월 30일까지로 아직 많은 기간이 남아있어, 현재 상당수의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보관하거나 이미 섭취했을 가능성이 높다. 식약처는 이 점을 고려해 긴급 회수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금속 겨우살이' 회수, 소비자 건강 비상
[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이번 회수 조치는 수입 식품의 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에게 유사 사례 발생 시 제품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청하며, 안전한 식품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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