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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연휴 첫날 강원 동해안 15만 돌파…30도 무더위 속 '활활'

제헌절 연휴 첫날인 17일, 낮 기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무려 15만4천여 명의 피서객이 운집하며 여름 휴가의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에 위치한 85개 해수욕장에는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총 15만4천123명의 피서객이 방문했다. 이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제헌절 연휴를 맞아 일찍부터 피서를 즐기려는 인파가 대거 몰린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강릉 경포해수욕장은 2만1천714명이라는 압도적인 인원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해변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로 가득했으며, 해수욕장 인근 카페와 주차장 역시 피서객 차량과 발길로 붐비며 활기찬 여름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헌절 연휴 첫날 강원 동해안 15만 돌파…30도 무더위 속 '활활'
[사진=연합뉴스]

이처럼 많은 피서객이 동해안으로 몰린 것은 연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숨 막히는 더위를 피해 시원한 동해 바다를 찾은 이들은 물놀이를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은 내달 하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제헌절 연휴 첫날부터 대규모 인파가 몰린 만큼,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와 함께 더 많은 인파가 강원 동해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여름 휴가 분위기는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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