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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철도관광객에 8만원 쏜다…지역경제 '활력' 불어넣기

강원 태백시가 철도를 이용해 지역에 머무는 관광객들에게 팀당 8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태백시는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와 손잡고 2026년 7월부터 12월까지 '체류형 개별관광객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는 철도 이용 관광객의 지역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확대하여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태백시민을 제외한 2인에서 5인 규모의 개별 관광팀이다. 혜택을 받으려면 한국철도공사의 '지역사랑 철도여행 태백시 자유여행 상품'을 이용해 왕복 열차와 태백지역 숙박을 모두 이용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한 팀에게는 태백사랑상품권 8만원이 지급된다.

상품권은 태백역에서 신분증과 숙박 예약내역을 확인한 후 지급되며, 태백시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태백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제11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기간에도 이번 사업을 통해 개별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철도관광객에 8만원 쏜다…지역경제 '활력' 불어넣기
[사진=연합뉴스]

태백시 관계자는 2026년 7월 18일 「철도와 숙박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관광객의 지역 체류와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의 이번 체류형 관광객 지원사업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요 축제 기간과 맞물려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태백'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태백 방문을 계획 중인 이들은 서둘러 혜택을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이 같은 성공적인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지역 발전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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