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사흘 만에 122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 중인 영화 '호프'. 홍경표 촬영감독은 18일 인터뷰에서 「영화 안에 광기가 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영화」라며 독창성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호프'는 지난 15일 개봉 이후 17일까지 전국 122만 명을 동원, 올해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라는 새 역사를 썼다. 홍경표 감독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호프' 안에는 광기가 들어 있죠. 나홍진 감독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영화를 찍고 싶다고 했어요」라고 밝히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그는 이 영화를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나홍진 감독의 독창적인 비전과 홍경표 감독의 숙련된 미학이 다시 한번 만난 '호프'는 '곡성'(2016) 이후 두 번째 협업작이다. 외딴 항구 '호포항'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외계 생명체 습격 사건을 다룬 SF 액션 장르다. 나 감독은 관객에게 전례 없는 '롤러코스터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카메라 이동 촬영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프'는 루마니아의 이국적인 풍광을 시작으로 국내 해남, 제주, 합천 등 다양한 로케이션에서 촬영됐다. 이는 영화의 스케일과 독창적인 비주얼을 완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홍경표 감독은 단순한 배경을 넘어, 생생한 현장감으로 관객을 몰입시키는 데 집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