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여름,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각각 '톰과 제리' 한옥 팝업과 '핑구' 크리머리 팝업으로 무더위 속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며 치열한 고객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
롯데백화점은 오늘(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톰과 제리 한옥 대소동'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톰과 제리'를 한국 전통 한옥 공간에 접목한 독창적인 기획이 돋보인다. 이곳에서는 한국 전통 의상을 입은 'K-톰과 제리 봉제 인형'을 포함해 총 220여종의 방대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풍성하다. '나만의 키캡 열쇠고리 만들기' 공간이 마련됐으며, 'SNS 인증 미션', '제리를 찾아라 미션', '굿즈 구매 미션' 등 세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선착순으로 특별 스카프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톰과 제리를 한옥이라는 독창적인 공간에서 풀어내 모든 세대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도 인기 캐릭터 '핑구'를 앞세워 고객 유혹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오는 28일까지 '핑구 크리머리'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이곳은 냉장고 형태의 이색적인 상품 진열대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핑구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핑구 이미지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휴대전화 보호 덮개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양 백화점의 캐릭터 팝업스토어 운영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체험'과 '재미'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하려는 전략이다. 이러한 시도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방문객을 창출하는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