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유럽 5개 도시를 뜨겁게 달군 '아리랑'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71만7천명이 넘는 압도적인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파리에서는 단일 공연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이들은 이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올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9일 「BTS가 지난 유럽 투어에서 스페인 마드리드, 벨기에 브뤼셀, 영국 런던, 독일 뮌헨, 프랑스 파리 등 5개 도시에서 총 10회 전회 매진 공연을 펼치며 71만7천명의 관객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는 유럽 전역에서 BTS가 구축한 독보적인 팬덤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숫자다.
특히 지난 7월 17~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공연은 BTS 콘서트 단일 회차 중 역대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했다. 회당 9만2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투어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유럽 투어 시작부터 파리 공연까지 너무 행복했다」며 「저희가 언제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공연해 보겠나 싶을 정도로 감격스러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들의 성공적인 유럽 투어는 현지 언론의 찬사로도 이어졌다.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파리지앵은 「BTS는 K팝을 세계 음악 산업의 정상으로 끌어올린 그룹」이라고 평가하며 이번 파리 콘서트를 「폭발적이고 풍성한 쇼」로 극찬했다. 이는 BTS가 단순한 인기 그룹을 넘어 문화 아이콘으로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