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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삼각G7', 첫 기획전 1.7만명 방문…98.1% '극찬'

용산문화재단(이사장 임형주)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대규모 기획전 '삼각G7: 시작의 자리'가 지난 5월 13일부터 61일간 재단 1층 팝업홀에서 열려 총 1만7천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2026년 7월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재단이 첫 발을 내딛으며 야심 차게 준비한 이번 전시는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 98.1%가 만족한다고 답하는 높은 평가를 기록, 압도적인 성공을 거두며 지역 문화예술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삼각G7'은 한때 국내 대표 화랑거리였던 삼각지 화랑거리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과거 삼각지는 한국 미술계의 한 축을 담당하며 유수의 화랑과 예술가들이 모여 문화의 활기를 불어넣었던 상징적인 공간이었다. 재단은 이러한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대중에게 선보임으로써 용산의 새로운 문화적 정체성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다니엘 베이커, 신소연, 우종일, 정순겸, 최장칠, 토마스 모건, 한영욱 등 7명의 작가와 특별 참여 작가 김수영, 조상운이 참여해 모두 27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의 깊이와 풍성함을 더했다.

용산 '삼각G7', 첫 기획전 1.7만명 방문…98.1% '극찬'
[사진=연합뉴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전시의 성공에 대해 깊은 만족감을 표하며 「앞으로도 용산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을 이끄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재단이 용산의 문화적 자산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전시는 용산구가 과거의 문화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재단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삼각G7' 기획전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용산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할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출범 이후 첫 대규모 시도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면서, 용산은 문화적 잠재력을 확인하고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재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채로운 기획과 프로그램을 통해 용산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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