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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그린' 코르티스, 발매 11주 만 300만장 돌파…K-팝 새 역사

그룹 코르티스가 미니 2집 '그린그린'으로 발매 11주 만에 300만장 판매를 돌파하며 2026년 국내에서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 '트리플 밀리언셀러'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2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미니 2집 '그린그린'은 이날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09만 9천장을 기록하며 K-팝 팬덤의 폭발적인 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지난 5월 4일 앨범 발매 이후 불과 11주 만에 달성한 성과로, 2026년 국내에서 발매된 앨범 중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에 이어 두 번째로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위업이다. 써클차트의 최신 주간 앨범 차트(7월 12일~18일 집계)에서도 '그린그린'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이 같은 누적 판매량 달성에 기여했다.

앨범 판매량과 더불어 타이틀곡 '레드레드' 역시 주요 음원차트를 장악하며 동반 흥행에 성공했다. '레드레드'는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꾸준히 지키며 장기간 사랑받는 '롱런'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앨범과 음원 모두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여주며 코르티스는 명실상부 K-팝 최정상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그린그린' 코르티스, 발매 11주 만 300만장 돌파…K-팝 새 역사
[사진=연합뉴스]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약도 예고됐다. 코르티스는 다음 달 4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6개 도시에서 '풋 유어 폰 다운'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전 세계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글로벌 팬덤을 더욱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르티스의 이번 '트리플 밀리언셀러' 달성은 K-팝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이들의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국내 음악 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다진 코르티스가 다가오는 북미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고 K-팝의 새 역사를 써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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