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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 울산경찰청장 28억 재산 공개...영등포 아파트 17억 '화제'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에서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이 28억1천361만원의 재산을 신고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배우자 명의의 17억9천만원 상당 서울 영등포구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날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 내역에 따르면, 유 청장이 신고한 총 재산은 28억1천361만원으로 집계됐다. 신고된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배우자 명의의 서울 영등포구 아파트로, 17억9천만원 상당이다. 이와 함께 본인 및 배우자 명의의 예금은 6억7천6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 외 재산은 모친 소유의 경남 하동군 임야와 전 등 토지, 그리고 세 자녀 명의의 예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 청장은 지난해인 2025년 9월 치안감 승진이 내정되어 울산경찰청장으로 부임했으며, 올해 2026년 4월 정식으로 승진했다.

유윤종 울산경찰청장 28억 재산 공개...영등포 아파트 17억 '화제'
[사진=연합뉴스]

유 청장은 경남 하동 출생으로 경찰대 7기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 울산 남부경찰서장, 캐나다 및 중국 주재관, 경찰청 인사담당관, 서울경찰청 치안정보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유윤종 청장의 28억원대 재산 규모는 최근 재산을 공개한 다른 고위공직자들과 비교해 볼 때 상당한 수준이다. 이는 구자현 검찰총장 대행이 신고한 28억원 재산과 유사한 규모로, 공직자 재산 투명성 확보의 일환으로 공개된 고위직 공무원들의 재산 규모를 가늠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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