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삼길포항이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제20회 우럭축제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지난해 3만8천여 명의 발길을 이끌었던 이번 축제는 우럭 시식부터 독살 체험, 맨손 붕장어 잡기까지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름 휴가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2026년 7월 28일 서산시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백미는 신선한 우럭을 맛볼 수 있는 우럭 시식회와 지역 특산물 경매다. 특히, 해안 굴곡 부분에 돌담을 쌓아 그 안에 갇힌 물고기를 잡는 전통 어로 방식인 '독살' 체험은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맨손 붕장어 잡기 체험을 통해 짜릿한 손맛을 느끼고, 선상 치어 방류로 해양 생태계 보전에도 동참할 수 있다.
흥겨운 무대 행사도 준비됐다. '삼길포 우럭 가요제'를 통해 숨은 실력자들이 끼를 발산하고, 초청 가수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2025년 축제에는 3만8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올해도 이 같은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는 이번 제20회 우럭축제가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전통 어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름철 최고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가오는 8월 초, 삼길포항에서 펼쳐질 오감 만족의 향연은 바다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