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가 총 240억원을 투자해 약 17개월간 구축한 최첨단 폴리우레탄(PU) 인조가죽 생산 라인을 경북 김천1공장에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친환경 자동차 인테리어 소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이하 코오롱인더)는 지난 28일 김천1공장에서 허성 사장을 비롯해 조현애 김천시 부시장,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PU(폴리우레탄 인조가죽) 생산 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생산 라인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약 17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완공됐으며, 240억원이 투입됐다. 이는 자동차 인테리어 소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토탈 솔루션 역량을 확대하겠다는 코오롱인더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새롭게 선보이는 PU 인조가죽은 뛰어난 천연가죽 질감과 감성을 구현하는 동시에 높은 가공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벤젠, 톨루엔 등 유해 물질을 저감하는 친환경 기술이 적용돼, 환경적 가치를 중시하는 시장 트렌드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단순한 대체 소재를 넘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제품으로 완성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완성차 업계에서는 동물복지 및 친환경 정책에 따라 가죽 대체 소재를 확대하는 추세다. 코오롱인더의 PU 인조가죽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자동차 시트, 도어 트림, 콘솔 표면 등 주요 인테리어 부품에 폭넓게 적용될 전망이다. 이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테리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