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2일) 아침 광나루한강공원과 광진교에서 시민들과 함께 '쉬엄쉬엄 모닝'에 참여, 서울의 건강 지표를 높인 생활 속 운동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서울 전역 확대를 약속했다.
서울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한 '쉬엄쉬엄 모닝'은 도심 속 차로를 개방해 경쟁 없이 자유롭게 걷고 달리며 즐기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전 8시부터 광나루한강공원과 광진교 일대에서 열린 행사에는 오 시장을 비롯한 수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활기찬 아침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광진교 남단 사거리에서 북단 삼거리까지 왕복 2km 코스를 걷거나 달리며 몸과 마음을 단련했다. 특히 광나루자전거공원에서는 개인별 체력을 측정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서울체력장'이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광진교 8번가에서는 아침 힐링 요가 수업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서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쉬엄쉬엄 모닝'은 지난 2026년 3월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정기 운영에 돌입했으며, 이미 총 6천807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시민들은 출근 전이나 하루를 시작하며 부담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점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다른 한강 다리와 공원에서 진행되며 서울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서울시의 건강 관리 정책 성과를 강조하며 「서울은 걷기 실천율 및 비만율 감소 폭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건강 지표가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손목닥터9988'과 같은 혁신적인 건강 관리 시스템 덕분이다. '쉬엄쉬엄 모닝'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여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