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관내 기업생산 제품의 성능향상과 신제품개발 활성화를 위해 ‘연구장비 이용료 및 시험분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자금이 소진될때까지 관내 중소.벤처기업이 전문기관의 장비를 빌릴 경우 내야하는 이용료와 시험분석비의 70%를 기업당 최고 1백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또 성남산업진흥재단 벤처넷을 통해 ▲경원대학교의 나노소자 장비 ▲을지대학교의 의료 장비 ▲동서울대학의 시제품 제작 장비 ▲신구대학의 산업용 색채디자인 장비 ▲전자부품연구원의 DMB, 통신기기, IT 장비 보유 현황과 장비별 할인율 등을 통합DB로 구축했다.
연구장비 렌탈비용 및 시험분석비를 지원 받으려는 관내 중소·벤처기업은 성남산업진흥재단 벤처넷을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