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2010년 최신형 3D 내비게이션 모델 ‘아이나비 KE100’을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KE100’은 고품질의 ‘아이나비 리얼 3D’ 전자지도가 탑재돼 주요 건물 및 랜드마크를 3차원 입체영상으로 표현했으며, 3월 업그레이드 시 지원될 ‘지형 고도화’ 기능에 최적화됐다. ‘지형 고도화’는 오르막길, 내리막길, 터널, 지하차도와 같은 도로 및 산, 언덕 등 전국의 지형 높낮이를 표현해 세밀한 지형을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기존 프리미엄급 제품에만 적용됐던 ‘멀티센서(G센서+L센서)’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위치 안내와 표현이 가능하며, 주변 밝기에 따라 LCD 화면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야간 주행이나 터널 진입 시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또한 ‘듀얼 USB 포트’ 지원으로 외장하드나 후방카메라 등 K다양한 외부기기와 연동이 가능하다고 팅크웨어는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은 7인치 고해상도 LCD와 고성능 900Mhz급 CPU, Sirf V6(Instant Fix II) GPS 등을 채용했다. 차량 주행 속도가 올라가면 안내 음성이 증폭되는 ‘자동볼륨조절 기능’과 권역별 이동 시 별도의 설정 없이 편리하게 DMB 시청이 가능한 ‘DMB 자동 채널검색 기능’, 주정차 시 재부팅 방지를 위한 ‘재부팅 방지용 배터리(900mAh)’ 등은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E100’은 기존 프리미엄급 3D 내비게이션에만 탑재됐던 멀티센서(G센서+L센서)등 최고급 기능과 함께 매력적인 가격까지 더해 실속형 소비자에게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나비 KE100’은 직접 제품을 보며 기능과 특성을 꼼꼼히 살피는 소비자를 위한 고품질의 3D 내비게이션으로 대형마트 및 할인양판점, 백화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품 패키지(8GB) 가격은 40만 9천원이며, ‘DMB 외장안테나’, ‘리모콘’, ‘가정용 어댑터’, ‘보호커버’ 등 필수 액세서리 4종을 함께 제공한다.
한편 팅크웨어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퀴즈에 응모하거나 ‘아이나비 KE100’ 구매 후 신규 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상품권, 아이나비KE100, 넷북, 전자사전, 백화점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