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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러브 펀드' 실시

김동민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타이거즈 러브 펀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타이거즈 러브 펀드' 프로그램은 KIA 선수들과 기아차 직원들이 경기 기록에 따라 일정액을 적립, 시즌 종료 후 적립된 기부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이색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타이거즈 러브 펀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1명의 선수들이 경기 기록에 따라 일정액을 적립하고, 기아차 직원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를 정해 해당 선수의 올 시즌 기록에 따라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 시즌 종료 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김상훈, 최희섭, 김상현, 이용규, 나지완, 안치홍(이상 타자)과 유동훈, 서재응, 윤석민, 곽정철, 손영민(이상 투수) 등 11명이다.

최희섭, 김상현, 나지완은 홈런 1개당 5만원을 적립하고, 이용규는 안타 및 도루당 2만원, 안치홍 역시 안타 및 도루당 1만원을 적립하고 주장 김상훈도 도루 저지 때마다 5만원을 모을 예정이다.

서재응과 윤석민은 1승당 10만원, 유동훈은 1세이브당 5만원, 곽정철과 손영민은 1승 및 1홀드당 각각 3만원과 2만원을 ‘타이거즈 러브 펀드’에 적립할 계획이다.

KIA는 "프로선수들의 사회공헌 이식 확대와 기아자동차 직원들의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이를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2010시즌 프로야구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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