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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윤식 기자] 사생활을 철저히 감추고, 애플의 신제품에 대해서 출시 전까지 직원들에게까지 철통 보안을 유지했던 스티브 잡스의 ‘비밀주의’가 그의 죽음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애플은 지난 5일 오후(이하 미국 서부시간) 잡스가 의장을 맡고 있던 이사회 명의의 간략한 성명을 통해 공동 창업주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사망원인뿐만 아니라 사망 장소, 장례 일정 등 장례식에 대한 어떤 정보도 내놓지 않고 있어 그 배경과 의도를 놓고 의문이 일고 있다. 유명 인사가 사망하면 통상 몇 시간 이내에 사망 원인과 임종 장소, 장례 일정 등이 부고 기사를 통해 알려지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잡스는 그 어떤 유명 인사보다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는 세계적인 저명 인물이기에, 타계 소식이 전해진 후에도 죽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알려지지 않는 것에 대해 애플의 장례식 등 정보를 알기 원하는 이들은 애를 태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