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정리한 애플 아이폰5 사용자 불만 5가지
▲ 흠집(Scratches)
아이폰5 이용자들은 알루미늄 부분에 흠집이 너무 많이 난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애플의 마케팅 수석부사장 필 쉴러는 “아이폰5에 생긴 흠집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제품에선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라며 “어떤 알루미늄 제품도 긁히면 흠집이 나거나 알루미늄 은색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쉴러 부사장은 '흠집 논란'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해명을 통해 진화에 나서기는 했지만, 오히려 이 같은 해명이 책임 회피로 비쳐지면서 소비자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다.
▲ 디스플레이 발광(빛 누출) 현상
일부 이용자들은 스크린의 빛이 아이폰5의 안테나와 파워 버튼 사이에서 새어 나온다고 불만을 토하고 있다.
한 이용자가 흰색 아이폰5 전면 디스플레이의 뒤에서 빛이 새어나오는 사진을 올린 이후 애플의 다른 토론 포럼들에 이 같은 불평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 현상은 특히 조도를 낮췄을 때 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기기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 화면에 버블·깜빡거림 발생
유튜브 등에서는 스크린을 손으로 터치할 때 화면 일부에서 버블이 발생하는 현상을 지적하고 있다.
또 애플 제품을 주로 다루는 IT매체 맥루머(MacRumors) 등에는 아이폰5를 작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화면에 깜빡거리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 작아진 충전 단자(Dock connector)
일부 이용자들은 애플이 작아진 충전 단자 '라이트닝(Lightning)을 채용, 종전까지 사용했던 스피커시스템이나 자명종 등 액세서리를 이용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고 불만스러워하고 있다.
특히 이 충전 단자는 기기의 일부 데이터를 전송하는 '아이팟 아웃'(iPod Out) 등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 너무 가벼워 불만
일부 이용자들은 아이폰5가 너무 가벼워 장난감 같은 느낌이어서 싼 제품으로 느껴진다고 불만을 토해내고 있다.
이 밖에 맥루머에는 최근 `새로운 아이폰5에서 고통스러울 정도로 느린 와이파이'라는 제목의 코너가 생겨 이 같은 문제를 호소하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 같은 문제의 원인은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재 이 페이지에는 와이파이 라우터 보안 세팅이 문제라는 언급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
자신을 `C4RLOCO'로 밝힌 한 이용자는 라우터의 WPA2 보안방식을 아예 꺼버리고 난 뒤 아이폰5가 웹 브라우징을 제대로 하기 시작했다고 올렸다.
가장 많은 불만은 애플의 자체 지도 서비스이지만 이는 새로 출시된 운영체제(OS) iOS6와 관련된 것이어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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