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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전국 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 개최

▲ 쉐보레 '정비기능 경짅대회'
▲ 쉐보레 '정비기능 경짅대회'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지엠이 자동차 정비 서비스의 내실을 더욱 다지고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전국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정비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1일 한국지엠 정비연수원(경기도 부천 소재)에서 직영정비, 협력정비, 바로 및 지정 정비 사업소 등 전국 475개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에서 지역 예선을 최종 통과한 20개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말리부 가솔린 모델을 대상으로 필기 및 실기 경연이 펼쳐졌다.
 
9월부터 예선전이 진행된 이번 대회는 평소 서비스 마인드는 물론, 중•경정비에 대한 이론과 실기 등 유•무형의 평가 요소를 모두 포함해 정비 서비스 수준을 끌어 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국지엠 AS사업본부 박경일 본부장은 "혁신적인 고객 케어 서비스로 한국지엠은 최근 마케팅 인사이트가 실시한 서비스 고객 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업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며 "이는 쉐보레 브랜드 도입 이후 새롭게 단장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의 유형적 변화와 쉐비 케어 3-5-7과 같은 업계 선도적인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고객들이 인정해 준 결과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향상된 정비 서비스 수준을 보다 더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와 같은 정비 서비스에 대한 개선 노력들은 고객들을 위한 보다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로 연결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입상한 직원들에게는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됐으며,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경진대회를 정례화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부터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 가치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컨셉트로 전국 475개 정비 네트워크를 새롭게 단장, 편리하고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