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설 기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쌍용차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고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설날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설 연휴 기간인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코너 12개소에서 차량 무상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등을 실시한다.
 
쌍용차 판매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서비스는 하행선이 8일~9일까지, 상행선은 10일~11일까지, 경부(기흥(하)/죽전(상)), 영동(횡성), 중부(음성), 서해안(서산), 호남(정읍), 중앙(동명), 남해(진영) 고속도로 하/상행선 휴게소 코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쌍용차 영업무문 최종식 부사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차량 상태를 점검해 고객이 안전한 귀성길과 편안한 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