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2013 Summer 5-day Power Speaking Program'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는 노사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한마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매년 1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임직원들과 자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경기 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영어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중인 150명의 임직원 자녀들이 참가했으며, 캠프는 4박 5일의 일정으로 26일까지 계속 된다.
영어캠프는 소수정예 수업을 통해 영어, 수학, 과학 등 기본적인 교과목 수업을 영어로 진행해 국제화 시대에 맞는 학교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험 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각 나라의 놀이, 음식, 의복, 축제 등 다양한 세계 문화를 접하고 영어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영어권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아이들이 영어와 외국 문화에 대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복지 향상과 회사에 대한 자긍심, 애사심 고취를 위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