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1.5인치 아이맥(iMac) 데스크탑 출시

[재경일보 고진아 기자] 애플이 18일(현지시간) 200달러 인하된 21.5인치 아이맥(iMac)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21.5인치 아이맥 데스크탑 모델로 최대 2.7GHz 터보부스트 스피드의 1.4GHz 듀얼코어 인텔코어 i5 프로세서와 500GB 하드드라이브가 제공되며 최저가격은 1,099달러부터 시작하며 국내 책정 가격은 137만원이다.

또한 인텔 HD 5000 그래픽과 8GB 메모리가 지원되며 차세대 802.11ac 와이파이, 2개의 썬더볼트 포트, 4개의 USB 3.0포트가 제공된다.

이 신제품은 현재 애플 온라인 스토어 및 판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인 아이라이프(iLife) 와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아이워크(iWork)가 무료로 제공된다.

애플은 최근 세계개발자회의를 통해 자사의 맥용 소프트웨어의 새 버전인 OS X 요세미티를 발표했다. 요세미티의 주된 테마는 지속성으로 애플의 스마트폰 OS인 iOS와 맥 간 아이클라우드를 통한 연동성을 강조했다. OS X 요세미티는 맥 앱스토어에서 이번 가을 경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