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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한석규·천우희 주연 영화 '우상'...부산 촬영 제작비 부산혁신센터 지원

영화 우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가 주연하는 영화 '우상'의 부산 촬영 제작비를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혁신센터는 영화 '우상'의 부산 로케이션 세팅비, 부산 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받아 김해국제공항, 초량역 등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촬영 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산혁신센터는 부산에서 10회차 이상 촬영하는 제작비 5억원 이상의 장편영화에 최대 2,000만원까지 제작비를 지원하고 있다.

영화 '우상' 외에도 ‘아이 캔 스피크’(김현석 감독), ‘바람 바람 바람’(이병헌 감독), ‘암수살인’(김태균 감독)이 지원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