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대규모 할인 판촉 행사인 '코리아패션마켓 시즌3'가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시즌 3에는 오프라인 유통사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몰)과 국내 온라인 패션 전문플랫폼인 네이버, 무신사, W컨셉 등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14개 점포와 온라인에서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아웃도어 등 241개 패션 브랜드에 대해 최대 90% 할인을 제공한다.
이날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린 개막 행사에는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한준석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 이상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황범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 이은철 W컨셉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과 함께 롯대백화점몰 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100live'에는 박 차관이 직접 제품 판매에 참여하는 특별방송이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