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국은행은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높은 경계심을 가지고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가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개최해 주말 이후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조치 발표(4월3일)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미국·유럽·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락하고 미 달러 대비 각국의 통화 가치는 큰 폭으로 등락하면서 변동성이 크게 높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국내 주식시장도 어제 하락 폭이 확대되는 등 글로벌 증시에 동조하며 동반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