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며 9개월여만에 최고 주간 상승률을 나타냈다.
서울 강동구가 0.50% 오르며 6년9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2일 발표한 '6월 둘째주(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19%)보다 0.26% 올랐다.
이는 지난해 8월 넷째주(8월 26일 기준, 0.26% 상승) 이후 40주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서울의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며 9개월여만에 최고 주간 상승률을 나타냈다.
서울 강동구가 0.50% 오르며 6년9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2일 발표한 '6월 둘째주(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19%)보다 0.26% 올랐다.
이는 지난해 8월 넷째주(8월 26일 기준, 0.26% 상승) 이후 40주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매수 관망세 지속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매도 희망가격 상승하고, 상승 거래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세가 지속됐다"라고 말했다.
송파구가 0.71%, 강남구가 0.51%로 지난 3월 셋째주(송파 0.79%, 강남 0.83%) 이후 각각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동구도 0.50% 오르며 2018년 9월 둘째주(0.80%) 이후 6년 9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서초구가 0.45% 오른 가운데 성동구 0.47%, 용산구 0.43% 각각 올랐다.
강동구의 경우 고덕·명일동 위주로 상승했다.
종로(0.17%), 성북(0.13%), 노원(0.07%), 구로(0.06%)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가격 오름폭이 적었던 주변 지역도 상승폭을 키워 강남 중심의 가격 오름세가 주변부로도 확산하는 모습이다.
인천은 보합(0.00%)을, 경기도는 0.02% 상승했다.
서울과 달리 지방은 이번주도 0.03% 내리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5대 광역시는 전주와 마찬가지로 0.0% 하락했고, 8개도도 0.02% 내려 전주(-0.03%)와 비슷한 수준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세종은 0.18% 오르며 다시 상승폭을 확대했다.
서울의 전셋값 상승률은 0.08%로, 전주(0.06%)보다 상승폭이 다소 확대됐다.
부동산원은 "정주여건 양호한 역세권·대단지·학군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전세수요 이어지며 상승계약 체결되고, 일부 단지에서 매물부족 현상 보이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됐다"라고 말했다.
송파(0.18%), 강동(0.17%), 광진구(0.16%) 등 소위 주거 선호지역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수도권은 0.03% 올랐으나 매매지수와 마찬가지로 지방은 0.02% 하락했다.
인천은 -0.01%로 전주(-0.05%) 대비 감소폭이 축소됐다.
5대 광역시는 0.01% 하락했으며 세종 0.0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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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양도소득세와 근로소득세 간 과세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부동산 세제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가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과세 정상화와 실거주 중심의 조세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완화는 정책 후퇴가 아닌 단계적 정상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