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다연장로켓 교체시장에서 29조8000억원 규모의 '대박'을 노리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1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주가를 기존 18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11.1%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 다연장로켓 교체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천무의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유럽 내 노후화된 M270 계열 다연장로켓 퇴역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동유럽 국가들도 구소련제 플랫폼을 서방 무기체계로 교체해야 하는 필요성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른 교체 필요 수량은 총 1183대에 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미 노르웨이와 폴란드에 천무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14일 NATO 30개국 대사단을 초청한 전략대화에서 "NATO 방위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