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대 한국형 전투기의 핵심 무장이 될 국산 공대지미사일이 개발 시험 중 바다로 추락했다.
15일 국방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충남 태안군 서쪽 바다에서 FA-50에 탑재된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천룡' 시제품 1기가 2차 시동 점검 시험 중 엔진 결함으로 추락했다.
천룡은 엔진이 정상 점화된 후 91초간 16km를 활강하다 바다로 떨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천룡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참여해 2028년을 목표로 개발 중인 국산 공대지미사일이다. 총 7차례 예정된 시험 중 아직 2차 단계에서 실패한 것이어서 개발진은 엔진 결함 원인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