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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50세 갱년기설에 '남성호르몬 수치' 자신감

강혜경 기자

50세 김종국이 갱년기 의혹에 '남성 호르몬 수치'를 내세워 정면 반박하며 생물학적 자신감을 과시했다.

1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종국은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 추성일과 함께 성 건강을 주제로 한 토크를 펼쳤다.

반백살을 맞은 김종국에 대한 갱년기 의혹이 제기되자, 그는 "남성 호르몬 수치가 워낙 높아 갱년기인지 잘 모르겠다"며 테스토스테론 수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주우재는 "형 얼굴이 보정앱 필터 씌운 듯 순해졌다"며 김종국의 외모 변화를 지적하며 이른바 '에겐화' 현상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예능계에서 '연예계 대표 정자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강인한 체력과 남성성을 상징하는 인물로 자리잡아 왔다. 50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호르몬 수치를 근거로 한 그의 건강 자신감은 방송을 통해 화제를 모았다.

의학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중년 남성의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 이번 방송은 김종국표 '액티브 에이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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